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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세부는 코랄빛 바다와 역사의 흔적이 남은 유적지로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인데요, 오늘은 필리핀 세부 여행 추천 코스 best 5 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가와산 캐녀닝
필리핀 세부 여행 추천지 중 best 1 가와산 캐녀닝입니다. 가와산 계곡을 따라 즐기는 레저 스포츠인데요, 안전장비를 착용해야 하고 가이드의 안내를 따라야 합니다. 가와산 계곡의 그림 같은 폭포와 에메랄드 빛의 물은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수영은 물론, 절벽 위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자연 워터 슬라이드를 즐기는 익사이팅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체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고 스릴을 즐길 줄 아는 분이라면 꼭 도전해보시길 바랄게요.
아래의 사이트에서 가와산 캐녀닝 단독 투어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
필리핀 세부 여행 추천지 중 best 2인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는 매우 인기있는 액티비티로 고래상어 가까이에서 하는 짜릿한 스노쿨링 체험입니다. 고래상어들이 아침에 먹이를 먹으러 오는데 먹이를 주는 가이드들과 함께 잠수해서 상어를 보는 진귀한 경험이에요. 고래상어의 외양이 무섭긴 하지만 온순해 사람을 물지 않아요.
아래 클룩 사이트에서 오슬롭 고래상어 투어를 자세히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슬롭 투말록 폭포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투말록 폭포까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3분 정도 달려야 해요. 오토바이가 속도가 빨라 스릴이 넘칩니다. 도착하면 환상적인 폭포와 무지개가 기다리고 있는데요, 곳곳이 포토 스팟입니다. 이런 곳이 있을까 싶은 정도로 영화의 한 장면 같습니다.
수영을 해도 되고 발만 담글 수 있는 곳도 따로 있는데 발을 담그자마자 닥터피시가 떼로 달려드네요. 투말록 폭포는 고래상어 투어 장소 근처에 있어서 여유가 있다면 같이 들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라오가든
시라오가든은 세부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예쁜 꽃들과 조각상들로 꾸며진 고지대에 있는 정원입니다. 자동차를 타고 꾸불꾸불한 길을
1시간 가까이 올라가야 하니 평소 멀미 하시는 분들은 미리 약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아요. 시라오가든은 인스타그램 샷을 남기기 최적의 장소인데요, 곳곳에 포토 스팟이 널려 있어 줄 서서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위에 보시는 손바닥 사진이 핫스팟인데요, 손바닥 위에 올라 바라보는 건너편 경치도 예술입니다. 찍는 사진마다 색감이 예쁜 시라오가든이에요. 날씨가 너무 더울 수도 있으니까 양산이나 모자를 준비하시고 산에 있는 정원이라 모기약도 챙기시면 좋아요.
아얄라몰
아얄라몰은 세부의 대표적인 쇼핑몰로 맛집과 브랜드 매장들이 밀집해 있는 대형 종합쇼핑몰입니다. 1층에는 메트로 슈퍼마켓이 있어 말린 망고 등 지인들에게 줄 기념품을 사기 좋아요.
졸리비, 츄비츄비, 게리스그릴과 같은 프랜차이즈 식당들이 있고 나이키, 자라 등 친근한 브랜드들을 볼 수 있답니다. 더운 날씨에 야외를 돌아다니기 지치셨을 때 시원한 아얄라몰 안에서 잠시 쉬어가거나 공항으로 떠나기 직전, 쇼핑을 하기에 제격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