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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현대인들이 시간을 내어 책을 읽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왕 읽는 책, 들인 시간 대비 더 많은 아웃풋을 내는 독서법이 있다면 어떨까요? 오늘은 효율적으로 책을 읽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틈새시간에 독서하기
하루 종일 학업과 직장생활로 온몸이 피곤한데 집에 와서 넷플릭스나 유투부를 보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싶지 편하고만 싶은 본성을 거스리며 책 읽고 싶지 않으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책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댑니다.
그렇다면 시간을 내서 책 읽는 것이 아니라 버리는 시간을 활용하면 어떨까요?
출퇴근할 때 버스나 지하철을 기다리면서, 대중교통 안에서, 약속장소에 먼저 도착해 친구를 기다릴 때, 점심시간에 남은 5분에 잠깐 틈을 내어 책을 읽는 것입니다.
이렇게 짬짬히 하는 독서는 각잡고 오랜 시간 책을 읽을 때보다 높은 집중력을 발휘하게 만듭니다.
전자책 이용하기
위에서 틈새시간을 이용한 독서를 하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두꺼운 책을 들고 다니면서 만원 버스 안에서 힘겹게 책을 펼치고 페이지를 넘기기란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사람들의 시선도 의식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종이책이 아닌 전자책을 추천드립니다.
밀리의 서재 등 시중에 나온 전자책 앱을 이용해보시는 겁니다.
종이책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핸드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한시간을 두고 독서하기
성인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대 시간은 15분이라고 합니다.
타이머나 스톱워치를 사용해 15분으로 시간을 제한해두고 책을 읽습니다.
남아 있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 것을 볼수록
긴박감이 조성되고 한 글자라도 더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책에 초집중하게 됩니다.